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코틀랜드 왕국 (문단 편집) === 건국 === [include(틀:5세기 중반 브리튼 제도의 민족 분포)] [[칠왕국]] 시기에 스코틀랜드는 픽트족의 주도하에 통합되지 않은 부족 국가 중심의 여러 국가들이 있었다. 이들은 남쪽의 칠왕국들보다 국가 체계가 작았고 남쪽의 [[노섬브리아]] 왕국이 로우랜드 지역을 점령하고 픽트족 일부를 복속시킨 상태였기 때문에 스코틀랜드의 상당 부분은 잉글랜드가 차지하고 있었다. 한편 스코틀랜드 서부에는 아일랜드에서 건너온 게일인 이주자들의 연맹 왕국 달 리아타(Dal riata)가 존재했는데, 스코틀랜드를 건국했다고 전해지는 전설적인 왕 코이나흐 언 퍼르버서흐 막 알핀(키나드 1세)이 이곳의 왕이었다. 16세기 스코틀랜드의 학자 쇼러스 보허넌(Seoras Bochanan)의 『스코틀랜드의 역사』에 따르면 픽트인들이 키나드 1세의 아버지 알핀 2세를 죽였고 키나드는 이에 대한 복수로 [[픽트족|픽트랜드]]를 멸망시키고 그곳을 정복했다고 한다. 그러나 실제로는 키나드가 달 리아타와 픽트랜드 두 곳의 왕위를 얻은 것은 단순히 부모에 의한 상속일 뿐이었을 거라고 여겨진다.[* 달 리어타는 부계로, 픽트랜드는 모계로.] 달 리아타는 키나드의 치세 이후로 픽트랜드에 흡수되었고, 이후의 군주들은 한동안 모두 픽트인의 왕을 칭했다. 현재는 게일인의 달 리아타와 픽트인의 픽틀랜드가 게일인 위주로 점차 통합되었다고 보며, 키나드가 달 리아타와 픽틀랜드 두 곳의 왕이 된 것이 그 시작으로 여겨진다. 이후 10세기경 카우산틴 2세 때 이르러 처음으로 '알바의 왕'을 칭하니, 이가 곧 '''스코틀랜드 왕국'''이다. 약탈할 것이 없어서 잉글랜드에 비해 침략 빈도가 적었지만 바이킹의 침공도 물리쳤다. 8세기 말 데인 인과 노르만 인의 침공 이후에는 잉글랜드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서 차츰 남하해 로디언, 노섬벌랜드, 컴벌랜드, 웨스트모어랜드 등 잉글랜드 북부를 점령하기 시작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